일상적인 것들

티스토리 방문자 현황(2021.02.17)

형윤 2021. 2. 1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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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글을 게시하기 시작한 건 2021년 1월 18일부터다. 이제 정확히 한달되는 날인데 글을 거의 70개정도 썼다. 예약으로 걸어놓은 글과 임시저장으로 작성대기 중인 글만 하면 벌써 약 80개 가까이 된다.

 

항상 나름 퀄리티 있는 글만 쓰려고 여러방식으로 글자 크기, 폰트, 서식 등도 바꾸면서 실험해오면서 어느정도 틀이 잡혀가는 것 같다. 

 

이게 정말 답답한 게 오래 전에 올린 글 서식을 바꾸면 로봇이 크롤링한 글들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서 바꾸지 못하는 것이다. 당시 폼은 정말 가독성이 떨어져서 사실 거의 의미 없는 글 같은데

 

 

이제 약 조회수가 약 100회 정도씩 찍히는 것 같다. 슬슬 네이버 조회수도 찍히는 것 같고, 구글도 유입되고 있는데 아무래도 아직 압도적인 건 다음 조회 수이다.

 

 

문제는 자꾸 방문자 현황에 직접 유입이 찍히는데, 편집을 하지 않은 날도 자꾸 직접 유입이 많이 찍힌다. 티스토리 통계가 자꾸 거품이 끼는건지 답답하다.

 

확실히 예전에 네이버에서 하던 영어블로그보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운영하기 힘든 게 사실인 것 같다. 특히나 이번 블로그의 포커스인 미국 리츠를 다루기 위해서는 나도 보지 않던 티커들을 하나하나씩 분석하면서 나아가야되기 때문에, 소개글 같은 건 하나만 작성하려면 한 시간 이상은 족히 걸리는 것 같다.

 

평소에 미국 리츠 관련 트위터나 이메일들도 구독해놓으면서 포스트 거리가 떨어지지 않게 에버노트에 저장하고 있다.

 

최근에 에버노트 프로가 만료가 되었는데, 아무래도 갱신해야될 것 같다. 에버노트에 임시대기되는 거리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어서 하루에 1포스팅이 아니라 2포스팅을 해도 다 잡지 못할 듯하다. 그렇다고 기사만 써대기에는 검색 유입될 거리도 없고 영양가도 없는 것 같아서 리츠 소개도 적절히 섞으면서 해야하는데, 직장도 다니고 운동도 하기에는...

 

 

리츠 글 쓰자고 평소에 관심 없던 리츠 섹터도 엄청나게 공부하고 산업까지 공부하는 마당이라 오히려 현업이 부동산에 도움이 되는게 아니라, 블로그 때문에 현업에 대한 지식이 훨씬 더 막대하게 늘고 있다. 무슨 퇴근하고 일하는 것 같다.

 

아마 이번달에는 상위 시총 오피스 리츠들에 대한 소개를 마치고 리테일(쇼핑몰, 쇼핑센터, 프리스탠딩) 소개를 다음달부터 시리즈로 시작할 예정이다.

 

동시에 데이터센터와 셀타워, 물류센터에 대해서 더 많이 공부 중에 있다. 현업보다 더 지식이 많이 필요하다. 퇴근 후에 하루종일 10-K랑 8-Q만 읽는다. 기본적인 블로그의 목적은 아래와 같을 것 같다.

 

1. 리츠섹터별 상위 약 5~7개 시총 리츠 소개

2. 소개한 리츠에 대한 실적 업데이트(분기별)

3. 리츠섹터별 소개가 마무리된 후, 주제별로 묶어서 소개

4. 상업용 부동산 및 리츠 관련 시장 업데이트

+ Daily 리츠 시장 업데이트

 

이 참에 기존에 국내에 개인투자하던 주식포트폴리오도 아예 미국 리츠 포트폴리오로 일부 전향하고 미국 투자에 집중할까 하는 생각도 하는 중이다.

 

다음 방문자 현황은 더욱 성장되어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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