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글로벌 리츠 관련 보고서를 내주는 하우스가 대신증권 같아서 챙겨보려고 노력 중이다.
섹터는 너무 넓고 종목은 너무 많은데, 블룸버그가 없어서 자료도 제대로 얻을 수 없는 이 안타까운 환경..
아래 보고서 참고!
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81681
확실히 구조적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을 느끼는 점은 데이터센터, 물류 섹터의 개발, 매입, 투자 현황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에퀴닉스(EQIX), 디지털 리얼티(DLR) 등의 데이터센터 리츠. 프롤로지스(PLD), 듀크 리얼티(DRE) 등의 물류 리츠 등의 가격이 조정되는대로 매입이 절실하다. 그런데 가격이 싼지는 아직 확실히 모르겠다. 애초에 국내 주식 투자도 Margin of Safety가 확보되는 멀티플 10 아래에서 들어가는 판에 데이터센터 리츠, 물류 리츠 대장주는 P/FFO가 거의 30~40 수준이다.
레지덴셜 리츠나 팀버 리츠는 확실히 핫한 리츠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코로나19의 정점에서 미국은 하우징붐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니 하우징 가격에 대한 기대감과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레지데셜 섹터와 팀버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헬스케어 리츠는 병원이나 메디컬 오피스 리츠는 배당수익률 3~6% 수준으로 고평가도 저평가도 아닌 지점에 놓여있다. 반면에 웰타워(WELL), 벤타스(VTR) 등의 시니어하우징은 한 번 도박을 노려볼만하기도 한 것 같다. 특히나 이런 시니어하우징 메인인 헬스케어 리츠들이 시니어 하우징 자산을 처분하고 안전한 메디컬 오피스 쪽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소식도 있으니 반갑기도 하다.
* 본 작성글은 주식 투자 참고를 위한 단순 소개 글입니다. 참고로만 사용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미국 리츠 > 뉴스 및 실적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오피스 리츠 임대료 수준은 2026년까지 코로나 이전으로 복귀하기 힘들다? (0) | 2021.02.05 |
---|---|
글로벌 주요 리츠 동향(대신증권 2021.02.02) (0) | 2021.02.05 |
사이먼 프로퍼티(SPG)의 수상한 스팩(SPAC) 설립? (0) | 2021.02.04 |
안전한 Net Lease 리츠도 위험해지고 있다? (0) | 2021.02.03 |
미국 모기지 Forbearance Plan(모기지 유예 프로그램)과 곧 다가올 2021년 3월의 위기 (0) | 2021.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