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프라임(WPG)이 이자지급을 하지 못하며, 채무불이행, Cross-Default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말해왔었다. 아직 워싱턴프라임은 이자지급 불이행 관련 대주와 협상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3월 29일 업데이트에 따르면 아래와 같다.
seekingalpha.com/news/3677240-washington-prime-extends-forbearance-pacts-to-mid-april
- 워싱턴프라임(WPG)의 이자지급 Grace Period는 3월 31일까지였으나, 해당 협상 기간을 4월 14일로 연장하였다.
- 워싱턴프라임(WPG)이 지불하지 못한 이자금액은 $23.2mn. 해당 협상 기간이 4월 14일까지 연장된 것은 워싱턴프라임이 나름대로 해당 금액 지불을 위한 탈출구를 액티브하게 탐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어필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 현재 워싱턴프라임(WPG)은 $150mn 규모의 Bankrupty Financing을 탐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 추가적으로 Truist의 김기빈 애널리스트의 Rating 업그레이드가 있었다(Sell->Hold)
- 워싱턴프라임(WPG)이 넘어야할 산은 무척 많아보인다. 심지어 이번 협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해도 그 뒤에 돌아올 부채들이 많은 상황
- 2020년 12월 파산절차에 돌입했던 펜실베니아 리얼이스테이트(PEI)와 CBL의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펜실베니아 리얼 이스테이트의 경우, 주주가 살아남을 수 있었지만 CBL의 경우 기존 주주 등은 구조조정 이후 회사 지분의 10% 이하만 보유하게 되며 Wiped out 당했다.
* 본 작성글은 주식 투자 참고를 위한 단순 소개 글입니다. 참고로만 사용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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